현대카드의 슈퍼시리즈 12번재 슈퍼매치 댄스스포츠가 열렸다. 2010년 좡저우 아시안게임을 충괄 기획한 것으로 잘 알려진 숀 테이 감독의 연출로 세계최초의 댄스스포츠 갈라쇼 무대가 환상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세계단스스포츠연맹 스탠다드 부문 세계챔피언인 베네티또 페루치아와 클라우디아 쾰러 콤비를 비롯해 라틴 부분 세계챔피언인 조란 폴과 타치아나 라흐비노비치 콤비 등 세계 톱 10에 드는 스타들이 이번 갈라쇼에 대거 참가했다. 또한 이번 갈라쇼에서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우승팀인 문희준과 안혜상이 특별공연까지 펼쳤다. 그림자까지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댄스의 세계를 펼쳐보인 공연은 관객을 시종일관 열광시키는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