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가 개최하는 바텐더들의 축제를 위해 1월부터 7월 까지 전세계 32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전을 치르고,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을 지난 7일에 개최했다.
최고의 바텐더가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뿜어져 나오는 열정이 대단했던 가운데, 최종 우승자 김도형 바텐더에게는 오늘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월드 클래스 2016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월드클래스에는 파이널 챌린지인 Speed Challenge 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컨셉트의 Travel in Time, 디아지오 리저브 기주들의 Whisky Blind Tasting, 엘본더테이블 최현석 오너쉐프의 까나페를 활용한 Extreme Food Pair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본선 우승자 출신 해외 바텐더 Kaneko Michito와 Ohtake Manabu, 그리고 디아지오 재팬 브랜드 앰배서더 Robert Stockwell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