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온 아이스 – 매직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겨울왕국’을 비롯하여 ‘인어공주’, ‘라푼젤’,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제아이스링크 위에서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2주 동안 총 7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기존 연극, 뮤지컬과 다른 패밀리 컨텐츠 공연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디즈니온아이스”의 주 관람 층이 아동을 동반한 가족인 만큼 공연 시간은 저녁이 아닌 오전 11시 오후 3시 공연으로 진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관람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가족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중학생까지의 단체, 60대 이상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가 함께 관람하여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MOTZ의 공연사업의 시작을 알린 디즈니온아이스의 성공은 기존 공연업계 다른 컴퍼니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