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개최한 ‘2017 런온서울’은 약 1만여명이 참여한 대형 러닝 이벤트로, 일반적인 10km 마라톤 코스와는 다르게 1km를 더 도전하는 ’10+1km’ 레이스다. 완주한 인원 당 1만원 상당의 용품이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후원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김연아, 최다빈 선수의 완주 응원과 함께 달리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완주 후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YB의 공연으로 이어지는 콘서트에서 초가을 늦은 밤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했다.